[헤럴드POP=배재련 기자]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야구 전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공식적으로 파혼을 결정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이날 약혼을 깨고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2019년 3월 약혼하면서 세기의 커플로 주목받았으나 2년만 이별을 택했다.
두 사람은 성명을 통해 "친구로 남는게 더 좋은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유된 사업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지원을 하겠다. 아이들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의 파혼 보도는 약 1달 전에 나왔으나 공식을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또, 파혼 보도 이후에도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아직 헤어진 것이 아니라는 추측이 쏟아지기도.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배우이자 가수, 디자이너, 사업가로 활동하는 할리우드 스타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에서 통산 600홈런을 넘긴 스포츠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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