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백승철 기자]한편 '퓨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탱크 한 대와 5명의 부대원으로 최전선을 방어해야 했던 전차부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 baik@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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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휠체어를 탄 채 병원에서 목격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4일(현지 시각)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비버리힐스에 있는 한 병원에서 휠체어를 탄 브래드 피트가 목격됐다. 사진과 영상을 보면 브래드 피트는 선글라스, 마스크, 후드를 쓴 채 얼굴을 완벽히 가렸다.
사복을 입은 경호원들이 그의 주변을 에스코트했고 의사가 브래드 피트의 휠체어를 밀었다. 휠체어를 탄 브래드 피트는 다소 힘 없는 모습으로 포착됐고 이를 본 팬들은 걱정을 쏟아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사랑니를 제거했다. 치과 치료 때문에 병원에 왔다. 별 일 아니다”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OSEN=인천국제공항, 정송이 기자]오는 20일 국내 개봉. /ouxou@osen.co.kr |
한편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며 안젤리나 졸리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후 안젤리나 졸리와 가정을 꾸렸다.
이들 사이에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비비안, 녹스 등 입양하거나 직접 낳아 기른 아이들 6남매가 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9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해 지구촌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며 책임을 돌렸다. 그럼에도 브래드 피트는 공공연히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지만 2018년에 안젤리나 졸리는 그가 양육비를 안 줬다고 폭로해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별개로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10월, 29살 연하인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와 교제 2개월 만에 헤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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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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