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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전남편 피트 가정폭력' 안젤리나 졸리, 딸과 친구 같은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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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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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쌍둥이 딸 비비엔과 외출해 화제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딸 비비엔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펠리스에 있는 한 꽃가게를 방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졸리는 딸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걷고 있는 모습. 친구 같이 다정한 모녀의 모습이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만든다.

최근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재판을 앞두고 전남편 브래드 피트의 가정 폭력 혐의에 대한 증거를 제출했다. 해당 자료에는 둘 사이에 직접 낳은 딸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엔 등 세 자녀들의 증언도 포함됐다.

한편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이혼했다. 졸리는 전남편 피트와의 사이에서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를 입양했으며, 둘 사이에 직접 낳은 딸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엔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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