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인 김도식<사진> 비서실장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했다.
15일 정치권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국민의당으로부터 김 비서실장을 정무부시장으로 추천받고,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통보했다.
김 비서실장은 2012년 안 대표가 대선에 출마했을 때부터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다.
이번 인사는 오 시장과 안 대표의 '서울시 공동경영' 약속에 따른 것이다. 오 시장은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시장에 당선되면 카운터파트인 국민의당과 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투데이/박은평 기자(pep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