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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귀찮은 X" "굶겨봐"…조사 받곤 "신고한 X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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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숨지게 한 양어머니가 어제(14일) 1심 재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받았죠. 양부모는 뒤늦게 사죄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그동안 이들이 나눈 문자메시지에서는 정인이에 대한 미안함이나 후회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인이가 입양된 지 한 달 뒤인 지난해 3월 4일 양부모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