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와 대한항공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감독과 선수가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장면이 속출했습니다. 1세트 8대 8 상황에서 대한항공 이수황이 더블컨택을 범했다며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영상을 돌려봐도 아리송한 상황에 더블컨택이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신영철 감독이 입고 있던 재킷을 집어던지며 감독관에게 거칠게 항의했습니다. 점점 과열된 경기 분위기는 1세트가 끝나자 폭발했습니다. 우리카드 알렉스가 서브에이스로 1세트를 따냈는데 곧이어 대한항공 산틸리 감독과 갑자기 설전이 붙었습니다. 이윽고 양 팀 선수단이 뛰쳐나와 뒤엉키며 야구에서 볼 법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습니다.
신영철 감독의 극대노 항의와, 외국인 선수와 외국인 감독이 맞붙은 보기 드문 벤치클리어링. 과연 어떤 상황이었던 걸까요? 〈스포츠머그〉에서 당시 상황을 재구성했습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이현우)
박진형 작가,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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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의 극대노 항의와, 외국인 선수와 외국인 감독이 맞붙은 보기 드문 벤치클리어링. 과연 어떤 상황이었던 걸까요? 〈스포츠머그〉에서 당시 상황을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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