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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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김다은 KBS 순천방송국 아나운서가 ‘1993년생 박수홍 여자친구’ 의혹을 부인했다.
김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몇몇 분들 아직도 네이버에 ‘93년생 김다X 아나운서’로 검색하고 제 인스타 팔로우하고 계시나 본데, 안타깝게도 저는 그 김다땡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박수홍 여자친구가 1993년생 김모씨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다은 아나운서는 박수홍 여친으로 자신이 지목되자 이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수홍의 친형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박수홍의 여자친구가 93년생이라고 주장했다.
친형 측은 “모든 갈등의 시작이 지난해 초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 소개 문제에서 비롯됐다”면서 “박수홍이 지난해 설 이 여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소개하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성사되지 않자 지난해 6월부터 가족과 척을 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이 거주 중인 상암동 아파트의 명의자가 1993년생 여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친형과의 금전적 갈등을 고백했고, 지난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친형과 형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며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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