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민주당 소속 이개호 위원장 등이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전체회의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수행비서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오늘 오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국회 농수위는 코로나19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전체회의를 열고 우리 국민의 안전과 수산물 보호, 어민 피해 등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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