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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영상] "저는 죽어 마땅하다"…정인이 양모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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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이를 수차례 학대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양모에게 검찰이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이상주) 심리로 열린 정인이 양부모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양모 장 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 10년, 전자 장치 부착 명령 30년, 보호 관찰 명령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부 안 씨에 대해서도 징역 7년 6개월과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 10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