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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가 정인이 양부 안모씨의 가벼운 형에 대해 분노했다.
쌈디는 14일 인스타그램에 '검찰, 정인이 양모에 사형 구형...양부 징역 7년 6개월'이라는 기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둘 다 똑같이 사형 시켜야 됩니다"라고 적었다.
14일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양모 장 씨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고 양부 안 씨에 대해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앞서 양모 장 씨는 정인 양을 상습 폭행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양부 안 씨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쌈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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