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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취준생 죽음 내몬 '김민수 검사' 드디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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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한 취업준비생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는데 1년여 만에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자신을 김민수 검사라고 속여 돈을 가로챈 그 목소리의 장본인입니다.

KNN 강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광안리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경찰이 적발한 방 안에 낯선 장비가 한 대 놓여 있습니다.

이 장비는 중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010 국내 번호로 바꿔주는 기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