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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미필적 고의 살인"…검찰, 정인이 양모에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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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에는 징역 7년 6개월 구형

<앵커>

16개월 된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모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양부에게는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 모 씨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장 씨가 정인이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치명상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등을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