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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삼중수소를 캐릭터로 표현한 일본, 우려엔 귀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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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데도 일본의 태도는 '나 몰라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오염수에 들어 있는 삼중수소를 귀여운 캐릭터로 만들어 안전하다고까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웃 나라의 우려하는 목소리에는 귀를 닫고 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 부흥청이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입니다.

'여과장치 처리수', 즉 오염수에 대해 알아둘 만한 세 가지라는 제목으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를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하며 걱정할 게 없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