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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단독] 경찰 간부, 사업가와 골프 여행…비용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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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고위 간부들이 지난해 사업가와 함께 골프를 치고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하루 방값이 90만 원쯤 되는 곳인데, 그들은 사적 모임이었다면서 비용도 각자 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랬는지, 먼저 김상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강원도 홍천에 있는 한 골프장.

국내 최고급 골프장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난해 7월, 가족 동반으로 골프장에 와서 부인들끼리 찍은 사진입니다.


가장 왼쪽에 선 이는 지역 한 경찰청 소속 A 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