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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월드리포트] 꽃가루 공습에 맞'불' 놨다가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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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중국 허베이성의 한 스티로폼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스티로폼에 불이 옮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장 내부까지 불에 탔습니다.

꽃가루가 화근이었습니다.

꽃가루가 집 안으로 날아 들어오지 못하도록 쌓여 있는 꽃가루를 태워 없애려다 주변에 있던 스티로폼에 불이 붙은 것입니다.

[공장 직원 : 꽃가루가 침실 안으로 날아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라이터로 꽃가루에 불을 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