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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 12.94% 상승...오세훈 "자가진단키트, 학교·종교시설 등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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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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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우리들제약은 전일대비 12.94%(1300원) 상승한 1만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들제약은 진단키트 관련주다.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가진단키트 도입에 힘을 싣고 있다.

앞서 13일 오세훈 후시장은 페이스북에 "키트를 쓰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무증상과 경증 감염을 빠르게 가려내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혹시 코로나19에 걸렸나하는 생각 모두 해본 적 있을 것이다. 감염 확인은 하고 싶은데 검진소까지 갈 시간은 없고, '괜찮겠지' 애써 불안한 마음으로 다중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장 대표적인 곳이 학교이다. 등교한 아이들 모두 자가진단키트로 음성으로 확인된 상황이라면 부모님은 더 안심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자가진단키트가 절실히 필요한 곳은 종교시설, 회사, 공연문화, 체육 분야 등이라고 언급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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