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 사업 시행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나노엔텍이 강세다. 나노엔텍은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키트를 제조하는 회사다.
14일 오전 9시48분 기준 나노엔텍은 전일 대비 13.23%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전날 국무회의에 참석해 “서울시는 우선 정부가 인정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활용하여 시범사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노엔텍은 약 3분 만에 코로나19를 95%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 최근 이탈리아 보건당국으로부터 제품을 인정받고 수출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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