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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H&B스토어 올리브영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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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제공=셀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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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는 이달 12일부터 국내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도 다변화했다. 특히 20·30대 사이에서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뜻의 ‘편리미엄’이 대세로 떠오르며 H&B(Health & Beauty) 스토어로의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H&B 스토어 CJ올리브영은 최근 자사 앱에 자가 진단 기능을 추가했다. 자가 진단은 성별·연령대와 같은 기초 정보를 입력하고 건강 고민이나 식습관, 선호하는 건강식품 제형 등 10개의 문항을 선택하면 된다. 응답을 완료한 사용자에게는 데이터 기반 건강 솔루션 알고리즘을 기초로 나에게 필요한 영양소, 추천 성분, 맞춤형 건강식품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고 정확한 정보의 취득의사가 높은 20·30대 MZ세대에게 구매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방안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동아제약의 셀파렉스는 올리브영에 진출하여 4월 12일부터 전국 1000여 개의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인기 상품인 에센셜 라인(포우먼, 포맨)을, 온라인몰에서는 15종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셀파렉스는 연령, 성별, 라이프스타일, 건강 고민에 따라 소비자 스스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20·30대의 자기주도적 성향을 건강기능식품에 접목해 시장의 다양성을 리딩하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올리브영 입점과 관련해 동아제약 관계자는 “20·30대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고자 네이버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어 올리브영 론칭을 준비했다”며 “런칭을 기념해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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