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를 유치했다.
13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사옥에서 공동 주최사 대우조선해양건설, TV조선과 함께 조인식을 가졌다. KLPGA 역사상 최초로 프로와 셀럽(Celebrity)이 함께 하는 무대다. 오는 9월24일부터 사흘간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1, 2라운드는 선수들만 플레이하고, 3라운드에서 본선에 진출한 60명과 국내외 셀럽 30명이 동행한다.
총상금 6억원에 우승상금 1억800만원이다.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은 "선수는 물론 인기 연예인, 셀럽 참가로 볼거리가 풍성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강춘자 KLPGT 대표이사는 "든든한 후원사와 함께 새로운 포맷 대회를 열어 무척 기쁘다"면서 "골프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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