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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원태인의 눈부신 삼진쇼…삼성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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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급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프로 3년 차 원태인 투수의 눈부신 삼진쇼를 앞세워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보다 3km 정도 빨라져 평균 시속 145km에 이른 원태인의 강속구에 상대 타자들이 부담을 느끼자 거꾸로 변화구가 엄청난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원래 주무기였던 체인지업과 지난해보다 훨씬 날카로워진 슬라이더에 한화 타자들의 방망이가 계속 허공을 갈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