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사진=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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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이예원(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XGOLF-백제CC 점프투어 1차전에서 우승했다.
이예원은 13일 충남 부여 백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정상에 올랐다.
8세 때 골프를 시작한 이예원은 2016년 상비군을 거쳐 2018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여자골프 기대주다. 아마추어 시절 KB금융배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와 호심해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등에서 우승했다.
이예원은 “올해 드림투어로 올라가서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어 내년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게 목표다”라며 “시즌 끝까지 체력을 잘 유지하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지우(19)가 5언더파 139타를 쳐 2위, 유서연(19)과 주세연(22), 정혜윤(22)은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KLPGA 준회원(세미프로)과 티칭프로 등이 참가하는 점프투어에서 1~4차전 4개 대회 평균타수 74.00타 이내를 기록하고 상금순위 상위 14위 이내에 들면 정회원 자격을 받는다. 정회원이 되면 드림투어에 나갈 수 있는 정회원 자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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