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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오늘 '민주당 100%' 구청장협의회 임원진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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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측이 제안해 성사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2일 서울시청에서 다중이용시설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방향'을 브리핑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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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임원진과 만난다. 지난 8일 취임 후 일주일 만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에 열리는 면담에는 구청장협의회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 사무총장인 김수영 양천구청장, 감사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참석한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오 시장 취임 이후 구청장협의회와의 공식 만남은 처음이다. 이번 면담은 오 시장이 시와 자치구 간 소통·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요청해 성사됐다.

오 시장이 이날 면담에서 코로나19 재난 지원금 관련 언급을 할지도 이목이 쏠린다.

서울시는 서정협 권한대행 시절인 지난달 22일 25개 자치구와 500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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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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