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09.73으로 2월보다 3.4% 올랐습니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더구나 1년 전과 비교하면 3월 수입물가지수 상승률은 9%에 이르러 2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수입물가가 오르면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일반적으로 석유화학제품이나 농수산식품이 비교적 빨리 소비자물가에 반영됩니다.
3월 수출물가지수는 101.46으로 2월보다 3.3% 높아졌습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화학제품·석탄-석유 제품 등의 가격이 상승한 데 영향을 받아 4개월째 올랐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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