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긴급재난지원금 가구당 10만원씩 지급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10만원) 미신청 가구는 30일까지 신청과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지원 대상 47만8천531가구 중 96%(45만8천252가구)에 지급이 완료됐다.
총예산 479억원 중 458억원을 소진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4% 가구는 이달 30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를 받아 사용해야 한다.
지급받은 선불카드 잔액 확인은 비씨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두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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