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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소방 우수 사례라더니…가짜 스프링클러 단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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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강원도 원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는데, 환자와 의료진 130여 명이 무사히 대피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을 잘한 우수사례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 정작 소방시설을 살펴보니 큰 사고 안 난 게 다행인 수준이었습니다.

G1 방송 곽동화 기자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연기가 오르자마자 얼른 소화기로 불길을 진정시키고, 계단에서는 차근차근 환자를 업어 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