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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박지수 · 김한별 등 여자농구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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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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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원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늘(13일) 박지수(KB)와 김한별(삼성생명) 등 7월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주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엔 박지수와 김한별 외에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이상 우리은행), 윤예빈,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강이슬, 신지현(이상 하나원큐), 안혜지(BNK), 김단비(신한은행), 김민정(KB)이 포함됐습니다.

한국 여자농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8강 이후 올림픽 본선에 나가지 못하다가 지난해 2월 최종 예선을 통과해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세계 랭킹 19위인 우리나라는 올림픽 본선에서 스페인(3위), 캐나다(4위), 세르비아(8위)와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0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소집됩니다.

다만, 박지수는 미국 여자프로농구에 참가해 소집 훈련에는 함께 하지 못합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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