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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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검증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부와 함께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대처 내용은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강행하면 모든 일본 수산물 수입 중단 강력 촉구 △일본 수산물이 전남 수산물과 섞이지 않도록 원산지 단속 철저 이행 및 점검 △섬, 해양, 갯벌 등을 터전으로 하는 도민 건강을 위해 도내 해역 방사능 유입 검사 강화 △모든 수입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강화 △천혜의 해양자원 보호와 해양관광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와 긴밀한 협력 등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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