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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유진 소속사 인컴퍼니, 코스메틱 공동사업 협약..사업 수익 기부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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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유진과 소속사 인컴퍼니가 펜트하우스급 궁합을 선보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인컴퍼니와 소속 배우 유진의 다양한 활동들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또 한번 인컴퍼니와 유진이 기존 엔터테인먼트에서 찾을 수 없는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유진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 분야의 전략적 협력과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

인컴퍼니는 13일 “최근 지온 메디텍과 지티지웰니스 두 업체와 전략적 협업 및 공동사업 협약식을 마쳤다. 인컴퍼니의 배우,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국내 및 해외시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컴퍼니는 해당 브랜드와 유진의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향후 뷰티 기기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광고, 마케팅, 세일즈, 유통까지 함께 하면서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존 엔터들이 형식상의 사업구조를 표현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렇게 인컴퍼니처럼 직접적으로 회사의 다양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사업 확장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라며 “일각에서는 인컴퍼니의 여러 사업(영화, 프랜차이즈, 광고 대행, 에이전시 등) 확장에 따른 우려를 표하지만, 인컴퍼니는 기획사가 가지고 있는 소스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기존 엔터와는 다른 방향과 색깔을 가지고 새로운 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인컴퍼니는 ‘선한 영향력’을 키워드로 원소스 멀티유스를 적극 활용, 모든 사업의 수익 기부와 함께 소속 배우들의 재능 기부를 진행하면서 인컴퍼니만의 색깔을 확실히 가지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뷰티 기기,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소속사 전체 배우들의 프랜차이즈 모델화 그리고 커머스 플랫폼까지 사업 다각화로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인컴퍼니와 유진의 펜트하우스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컴퍼니에는 배우 유진, 기태영, 정겨운, 변우민, 김중돈, 지주연, 김유미, 이혜인, 김도현, 김영, 차보성, 최경민, 최민지, 김원식 등이 소속되어 있다. 신동진 아나운서의 에이전트 사업을 시작으로 광고 대행&콘텐츠 제작사와의 컨소시엄, 드라마, 영화제작, 프랜차이즈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에 나서며 종합미디어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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