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오세훈 "국무회의서 간이진단키트 사용허가 촉구…공동주택가격 지자체 권한부여 건의"

경향신문
원문보기

오세훈 "국무회의서 간이진단키트 사용허가 촉구…공동주택가격 지자체 권한부여 건의"

서울맑음 / -3.9 °
[경향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온라인 국무회의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에 코로나19 간이진단키트 도입을 건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택공시가격과 관련해 국민의 부담을 덜어줄 필요성이 있다는 언급도 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국무회의 참석 후 연 브리핑에서 발언내용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서울시민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서 중앙정부와 정책적 협력을 하는 동시에 더 나은 대안을 함께 모색해 가고자 한다’고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에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궐선거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 뿐 아니라 재택 온라인 수업 진행에 따른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고통, 주택 가격 폭등으로 인한 실망 등 현장에서 절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시민들의 마음 속 깊은 의견들을 대통령님과 각 부처 장관님께 가감 없이 전달하여 고민을 같이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우선 정부가 인정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활용하여 시범사업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간이진단키트를 식약처에서 빠른 시일 내에 사용허가 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과 국토부의 제도개선 필요성도 언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주택 가격 결정과정에 지방자치단체가 권한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또 “앞으로도 가능하면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 나의 탄소발자국은 얼마?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