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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고상한 영국인"에 '빵' 터졌다…오스카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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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윤여정 씨의 수상 소식 자주 전해드리는데요. 이번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유머 섞인 수상 소감에 전 세계 많은 배우들이 공감했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수상자는 <미나리>의 윤여정입니다!]

현지 시간 11일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개최된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

여우조연상은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 씨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