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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아이 데리러 2분 멈췄는데…차 훔쳐 '음주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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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 간 몇 분 사이에 길가에 세워둔 차가 없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술에 취한 남성이 그 차를 훔쳐 타고 돌아다니며 차량 여러 대와 시설물을 들이받은 건데, 최선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일 저녁 경기 시흥시 한 어린이집 앞.

차를 세운 남성이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어린이집으로 걸어갑니다.

잠시 뒤 비틀거리며 길을 걷던 다른 남성.


시동이 켜진 승용차로 다가오더니 차를 몰고 그대로 달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