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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단독] 노동 전문가 만난 윤석열…"청년 실업 최우선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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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주 재보궐 선거가 끝난 이후에 노동 전문가를 만나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한 걸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LH 투기 의혹 수사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 이현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어제(11일) 오후 서울 종로 음식점에서 정승국 교수를 만나 4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습니다.

정 교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즉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양극화 문제를 연구하는 노동문제 전문가입니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 실업이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고 언급하면서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