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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표 '거리두기' 우려..."방역원칙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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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방역 당국과 다른 내용의 이른바 '서울형 거리 두기'를 추진하는 데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서울형 사회적 거리 두기' 매뉴얼에는 유흥시설을 늦은 밤까지 허용하는 방안도 담겨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는 사람 사이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방역원칙에 혼선을 줄 수 있다며, 정부와 방역 당국 입장이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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