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승인 별도로 신속항원 검사키트 시범사업도"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2021.04.09.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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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중앙정부에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 브리핑을 갖고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했다"며 "자가진단 키트에 대한 신속한 사용 승인을 식약처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가진단 키트는 10분~30분 내외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수단"이라며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는 이미 방역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식약처의 사용 승인과 별도로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 시행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의료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이미 승인한 방식으로 노래 연습장에 시범 도입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인지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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