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어제 '맞춤형 방역수칙 의견 제출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공문에서 시가 제안한 내용은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는 오후 5시∼ 밤 12시, 홀덤펍·주점은 오후 4∼11시, 식당·카페는 기존대로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 안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문 내용은 하나의 사례를 제시한 것일 뿐 내부적으로도 결론이 난 것이 아니라며, 의견 수렴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구체적인 발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당국이 거리두기 조치를 하는 이유는 사람 간 접촉을 줄여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라며 서울시가 그런 거리두기 원칙에 맞게 수칙을 마련했는지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