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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1-6 대패 기억한 솔샤르, "손흥민과 케인 호흡, 토트넘 최대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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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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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을 경계했다.

맨유는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0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토트넘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치른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해 10월 토트넘에 당한 1-6 대패를 또렷이 기억했다. 당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나란히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대승을 이끌었다.

솔샤르 감독은 토트넘전 공식 기자회견서 "우리는 손흥민과 케인의 올 시즌 호흡을 봤다. 토트넘의 최대 강점 중 하나”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맹위를 떨치고 있다. 케인은 리그 19골 13도움으로 득점-도움-공격포인트 모두 1위다. 손흥민은 13골 9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돼 45분을 소화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예열을 마친 손흥민이 기분 좋은 상대인 맨유를 맞아 복귀골을 신고할지 주목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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