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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비싼 음원도, 시계도 '주식처럼'…지분 거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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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온 지 4년 만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노래, 요즘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곡은 여러 사람들이 저작권을 나눠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권리를 주식처럼 거래하기도 하는데, 최근 한 달 사이에 그 값이 껑충 뛰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미술품이라든지 신발, 고급 시계 같은 걸 공동으로 소유한 뒤에 자기 지분을 거래해서 차익을 노리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로 20·30대 젊은 층의 새로운 재테크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데, 당국의 관리나 보호 장치가 없기 때문에 미리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