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집은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판결들에 어떤 모순이 있는지, 어떤 허점을 지니고 있는지 등을 국민이 쉽게 읽고 알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1차로 비평집 200부를 발간한 데 이어 추후 추가 발간할 예정이다. 비평집 내용은 4·16재단 홈페이지(https://416foundation.or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왜, 무엇이, 어떻게 잘 못 됐는지 사법 정의가 어떻게 무너져 진실을 덮고 있는지 명확하고 쉽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비평집 발간을 통해 진실을 밝히는 사법부의 정의가 다시금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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