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경찰, '성남 지역 투기 의혹' LH 직원 관련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부 정보를 이용해 성남시 개발 예정지 땅을 매입한 의혹을 받는 LH 현직 직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LH 본사와 경기지역본부, 직원 A씨의 주거지 등 5곳에 대해 수사관 24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LH 현직 직원인 A씨가 성남 지역 개발사업과 관련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사들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투기 의혹이 불거진 해당 지역은 LH 관련 개발이 진행중인 성남 금토지구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 '4.7 재보선' 당선 결과 바로 보기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