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송신도시, 공공택지 내 분양으로 합리적 분양가 주목 ... 시세 상승 기대감 꾸준
- 인근 부산, 울산 등 광역시 중심 규제 이어지면서 양산 풍선효과로 지역 부동산 시장 기대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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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은 물론, 탁월한 생활 인프라로 살기 좋은 주거 환경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특히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 공공택지 내 지난 2019년 분양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는 당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에 나서 단기간에 100%계약을 이뤄냈으며, 현재는 분양가 대비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되며 양산시 뿐만 아니라 인근 부산지역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양산시는 인근 규제지역으로 인한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부동산 대책이 시작된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양산시의 3.3㎡당 평균 매매가의 상승률은 2.7%로 경남지역 중 가장 많이 올랐다. 또한 물금읍에 위치한 ‘양산물금 대방노블랜드 6차 더클래스’는 2021년 1월 전용 84㎡가 6억 9,500만원에 실거래돼 규제 직전인 2020년 11월 4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3개월 만에 무려 3억원 가까이 올랐다.
양산시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호황으로 접어들고, 분양가 상한제 혜택, 비규제지역의 장점까지 더해지면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의 시세상승 사례를 직접 본 지역 수요자들의 학습효과로 인해 사송 더샵 데시앙 3차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 들어서는 단지로, 올해 사송신도시 첫번째 분양 단지이며, 사송 더샵 데시앙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공급에 나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18층, 9개 동, 총 53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특히,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 타입 84㎡ 단일면적으로 공급에 나서며 4개 타입으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총 4,329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인 사송 더샵 데시앙을 완성하는 마지막 공급단지로 지역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바로 옆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용지가 예정돼 있어 초품아 학세권 입지를 갖춘다. 또한 군지산, 금정산 등의 풍부한 녹지공간이 가깝고 다방천을 중심으로 한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까이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심 상업지구를 비롯한 상업시설과 복합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 중으로 ‘사송 더샵 데시앙 3차’의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금액대에 공급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단지의 경우, 3년의 전매제한이 있지만 그간 사송신도시에 분양됐던 단지들의 시세 상승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고 양산시가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형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 전매 제한에 대한 우려는 비교적 덜한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4월 말 견본주택을 오픈 예정인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본격적인 견본주택 개관 전 부산과 양산 2곳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산 홍보관은 부산 금정구에 위치하며, 양산 홍보관은 양산시에 위치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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