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교육관 |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7층에서 서울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해 12월 문화유산 보호 및 이해증진, 국제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련 강의와 교육과정 개설 자문 등 상호교류를 진행해왔다.
서울교육관은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분야의 교육·국제활동 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교육 거점 공간 확보를 위해 유네스코회관에 마련됐다.
교육관은 국제문화재교육센터 사무공간, 학부·대학원 교육과정 및 교육원 전문교육과정 등 교육·연구 공간, 비대면 강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스튜디오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미래 문화유산을 창출·계승할 수 있는 문화유산 분야의 국제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교육관에 '국제문화유산 협동과정'(International Cultural Heritage Studies)을 개설해 올해 대학원 후기 모집부터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교육관 강의실 |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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