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첫 안타가 '홈런'…4경기 만에 터진 추신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추신수 선수가 한국 무대 4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첫 안타는 시원한 홈런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1회,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실책으로 기록돼 13타석째 무안타로 애를 태우던 추신수는 3회 2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킹험의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을 받아쳤습니다.

총알 같이 날아간 타구는 오른쪽 외야 관중석 중간에 꽂혔고,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추신수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 달려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