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미얀마 민주화 시위

미, 미얀마 군부 '돈줄' 국영 보석회사 제재…거래 금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를 겨냥, 자금줄을 옥죄기 위해 미얀마 국영 보석회사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성명을 내고 미얀마 광업부 산하의 국영 보석회사를 특별지정 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오늘의 조치는 미얀마 전역의 주요 국영 기업을 포함해 군사 자금원을 불허하려는 재무부의 의지를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국영 보석회사는 보석 채굴 허가와 면허 발급을 담당하고 마케팅을 관리하며 보석과 옥 판매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4.7 재보선' 당선 결과 바로 보기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