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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자가격리 지시 어기고 골프 친 경찰관 확진…중징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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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직 경찰관이 코로나 검사 뒤 자가격리 지시를 어기고 골프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경찰이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선길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 관할 지구대입니다.

지난달 31일, 이곳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 일로 함께 근무하는 지구대 경찰관 전체가 검사를 받았는데, A 경위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