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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터졌다! 추신수…첫 안타는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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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된 침묵으로 애를 태우던 추신수 선수가 드디어 한국 경기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첫 안타는 시원한 홈런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1회,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실책으로 기록돼 13타석째 무안타로 애를 태우던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킹험의 초구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을 받아쳤습니다.

총알 같이 날아간 타구는 오른쪽 외야 관중석 중간에 꽂혔고,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추신수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 달려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