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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인터뷰] 吳 "젊은 층의 관심, 잘 살려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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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보겠습니다.

Q. 10년 만에 서울시장 복귀, 소감은?

[오세훈 서울시장 : 기뻐야 하는데 사실은 시청 청사를 들어서는데 가슴이 답답해지고 돌멩이가 가슴을 누르는 듯한 그런 정말 엄중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업무를 처리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새 시장이 온다고 하면 일을 조금씩 미뤄두고 결정을 기다리는 게 자연스럽지 않겠습니까? 들어가서 업무 파악을 일부 해보니까 아주 산적한 업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할 일이 많으시겠네요.) 일상적으로 돌아가는 일이 아니면 아마 다 결정을 조금씩 미뤄뒀던 모양입니다. 첫날 보고받고 결재하고 뭐 하느라고 정신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