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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석 달 만에 다시 700명…"지금 못 막으면 4차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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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 신규 확진자가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700명을 기록했습니다.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 정부는 지금 막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풍전등화의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남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집단감염이 확인된 서울 서초구의 실내체육시설입니다.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조금씩 감염자가 늘다가 어제 한 번에 27명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