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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낙연 '먹구름', 이재명 '약간 흐림', 윤석열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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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재보궐 선거는 내년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라고도 불렸던 만큼, 선거 결과에 따라서 여야 대선 주자들의 표정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날씨 예보에 비유를 해보면 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먹구름 정도로 봐야 할 거고, 이번 선거 패배의 책임에서 그래도 한발 비켜서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는 약간 흐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범야권 주자들은 비 온 뒤 갬인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아직 등판 전이라서 여전히 안갯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