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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됐다고 할 때까지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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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 치러진 재보궐 선거는 야당인 국민의힘의 완승, 여당인 민주당의 참패로 끝났습니다. 민주당은 수도 서울과 제2의 도시 부산에서 국민의힘 후보에게 큰 표 차이로 졌고, 울산 남구청장과 경남 의령군수 선거까지도 모두 두 자릿수 퍼센트포인트 차이가 났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의원 17명을 다시 뽑는 선거에서도, 민주당은 호남 4곳만 가져갔습니다. 이렇게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든 민주당은 오늘 지도부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뒤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