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가운데)이 8일 마산해양신도시를 찾아 수변 산책로 조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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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8일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수변 산책로 조성상황과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에 따른 상부계획을 점검했다.
수변 산책로는 마산해양신도시 외곽 호안 3.2㎞에 조성, 시민 휴식·여가공간으로 활용한다.
수변 산책로 중 서항1교∼서항2교 구간 내호구역 1km는 서항지구 친수공간 산책로와 함께 마무리한다.
외호구역 2.2㎞는 연말 완공할 방침이다. 마산해양신도시 수변 산책로 전 구간이 완료되면 마산항 서항지구 인근이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해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인기가 기대된다.
마산해양신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민간자본유치구역 20만3119㎡에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를 추진 중이며 이달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해양신도시의 수변 산책로를 차질없이 조성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이 본격화되면 원도심의 활력을 돋우고 지역은 혁신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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